선덕 월곰[?????????????] 2009/11/04 15:32 by 오르고


월야X곰 - 완자님은 나뭇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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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야는 떨리는 손으로 식은땀을 훔쳤다. 서늘한 초겨울의 날씨에 얇은 홑옷을 입고 나온지라 오슬오슬한 추위가 느껴질만도 하건만, 자신의 눈 앞에 수풀을 뚫고 나온 거대한 짐승의 숭악한 모양새에 피가 마르듯 모공이 송연해짐을 느꼈다.

 산 곰이 월야의 바로 앞에 우뚝허니 두 발로 서 있었다. 집채만한 몸뚱이는 반지르르하니 윤이 나는 시커먼 털로 뒤덮혀 있었고, 가슴께에 모아놓은 우악스런 앞발의 끝에는 월야의 엄지손가락만한 발톱들이 쿡쿡 박혀 있었다. 월야의 머리통 쯤은 한입에 꿀떡 넘길것 같은 입이 들숨 날숨에 따라 열렸다 닫히는데 그럴때마다 흘깃흘깃 보이는 이빨이 어찌나 날카로워 보이는지 월야의 손에 들려 있는 도끼정도는 가볍게 씹어 삼킬것 같았다.

" 쉿, 쉿. 저리 가거라. "

 물 길러 나온 아낙이나 산길을 넘는 심마니같은 간이 콩알만한 치들이 보았다면 입에 거품을 물고 그 자리에서 혼절을 하였겠지만, 본디 담이 큰 월야인지라 금새 평정을 되찾고 그 곰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뒷꿈치를 뒷쪽으로 설설 뺐다. 나무를 하기 위해 가져온 도끼를 억센 손으로 단단히 붙들고 여차 하면 저 골통을 두 짝으로 쪼개주겠노라 속으로 계속 되뇌였다. 하지만 고라니나 새끼 멧돼지라면 능히 잡을 수 있겠지만 십오년은 족히 묵은듯 한 곰이라니 월야도 내심 불안한것은 사실이었다.

" 어허. 저리 가라는데두! "

 그 심중을 들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참동안 두발로 서서 이빨을 드러내고 서있던 곰이 땅 무너지는 소리를 내며 앞발을 땅에 디뎠다. 아니, 적어도 잠시동안 월야는 디딘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상은 고꾸라졌다고 하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았다. 요란한 흙먼지가 일어나 월야가 그 꼴을 제대로 보진 못하였으나, 점차 개인 시야로 확인하자 그 산곰은 확실하게 희부연 바닥에 대자로 엎어져있었다.

" ...이, 이게 무슨... "

  눈을 치켜뜨고 짐승의 면상만을 바라보았던 터라 전체를 살피지 못하였던 탓일까. 엎어진 채 잠든 듯 색색거리고 있는 곰을 다시 한번 뜯어보니 살점이 도려져 덜렁대는 오른쪽 다리에 잘 벼려진 올가미가 친친 감겨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난 듯 곪기 시작한 상처는 차마 짐승이라 해도 안쓰러워 월야가 제대로 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월야는 도끼를 거꾸로 잡아 그 끝으로 곰의 인중께를 툭툭 건드려 보았지만 그르륵 거리는 앓는 소리만 돌아 올 뿐 제대로 된 반응을 보여주지 않았다. 혹여 눈을 뜨고 있는가 싶어 얼굴쪽으로 슬근슬근 다가갔는데, 뜻밖에 얼굴의 털거죽을 축축히 적시며 흐르고 있는 눈물 비스끄무레 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곰이 울고 있다는 생각은 딱히 떠올릴 수 없었지만 서서히 죽어갈 짐승을 내려다보고 있자니 측은지심이 일어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 ..그래. 네가 무슨 죄가 있겠느냐. 내 마침 나무와 약초를 캐러 산중에 올라왔던 것을 하늘에 감사히 여기거라. "

 그리 말하고는 월야가 얇은 홑옷을 벗어 이로 북 찢어내니 뉘엿뉘엿 숨이 넘어가려는 저녁놀에 단단해 보이는 맨살이 붉게 드러났다. 찢어낸 천조각의 끝과 끝을 단단히 동여매 넓게 펼치고, 상처 부위에 발라진 잘게 씹어 뱉어낸 약초 위를 그것으로 덮었다.

" 다행히 뼈는 상하지 않은 듯 하니, 잘 먹고 잘 잔다면 금새 나을것이다. "
" ... "
" 하하. 곰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기이한 광경이거늘, 이젠 짐승에게 말까지 건네고 있구나. 이 이야기를 돌아가 내 벗에게 해준다 하여도 날 믿어줄런지나 모르겠다. "

  평소 말이 그닥 많지 않은 월야였지만 이상스레 혼잣말이 자꾸 나왔다. 처치가 끝난 상처를 두어번 도닥거리고 풀어질 성 싶어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살피고 나서야 안심이 된다는 듯 무릎을 털고 일어나 허리를 폈다. 기지개를 펴고 있노라니 월야의 시야에 어느덧 머리 꼭지만 산등성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해가 들어왔다. 그리고 퍼뜩 자신이 나무를 하러 올라왔다는 사실도 떠올렸다. 익숙한 길이라 하나 깊은 산중에서 밤을 맞는 일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님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월야가 앗차 하는 소리를 내뱉으며 그제서야 한쪽에 무너트려놓은 지게쪽으로 한달음에 뛰어가 주섬주섬 짐을 챙겼다. 떨어져있는 나뭇가지와 풀어 헤쳐진 약초가 든 봇짐을 다시 묶어 얹고는 기합소리와 함께 그것을 메고 몸을 일으키는 와중에 해가 빨려들어가듯이 사라지자 순식간에 주변이 싸 한 어둠에 휩싸였다.

" 시각이 늦어 내 가볼터이니 몸조리나 잘 하거라! "

 더더욱 조급해진 월야가 여전히 들을 리가 만무한 쪽을 향해 크게 소리만 내뱉고 틔미하니 달빛이 비추는 갈랫길을 따라 허겁지겁 발걸음을 옮겼다. 정신이 없기도 할 뿐더러, 짐승은 우거진 수풀 아래 덩쿨이 만들어 낸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진 곳에 누워 있는지라 그 형상을 제대로 분간할 수 없었지만 만일 월야가 열발자국만 더 가까이 있었다면 아마 눈치를 챘을 지도 모른다.

송아지 두 마리를 붙여놓은것처럼 거대했던 했던 그 그림자가, 딱 월야의 몸집 만큼으로 줄어들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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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게 그러니까... 그냥 곰이 귀여워서 썼어요 음 네 그렇습니다
근데 쓰는 내내 난 분명 상단의 저런 곰을 떠올리면서 써야하는데 자꾸 머리속에서는 김유신이 우웡우웡하며 울고 있는것은 왜일까요?
곰을 곰이라 부르지 못하고!!! 곰을 생각했는데 왜 곰을 떠올리질 못하니!!! 오늘따라 운수가 좋더니만 ㅠ0ㅠ


.......정말 객관적으로 제 자신이 조금 미쳤구나 싶었습니다 초큼 ㅇㅅ<)υ

선덕 OZ 새 버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9/11/02 00:15 by 오르고




아 시발 마지막 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유신 넌 대체 어떤 곰이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일케 미치게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없는 와중에 이것만 포스팅하고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덕 할로윈 기념 2009/10/31 03:14 by 오르고


츄츄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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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잉여

배고파서도 아니고 필요해서도 아니고 그냥 누가 시키니까 시키는대로 우직하게 속 파먹고 앉은 풍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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